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경도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을 가결한
여수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31) 논평을 통해
여수시의회가 제 219회 임시회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을 가결한 데 대해
미래에셋의 경도 개발 사업이
애초의 공익적 목적에서 벗어나
변질돼 추진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 의회마저 역할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시민, 기관과 함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의 정상화와
생활형 숙박시설의 철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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