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3차에 걸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생활비가
시 전반에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긍정적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달 28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 결과
지급 대상의 99%인 14만9500여명에게
모두 448억 여원을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마트에서 22%,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20%,
음식점 15%, 주유소 9% 등 비율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도시 활력 제고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