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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긍정적 나비효과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3-30 20:40:00 수정 2022-03-30 20:40:00 조회수 0

광양시가 3차에 걸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생활비가

시 전반에 도시 활력을 제고하는

긍정적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달 28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1인당 30만 원씩

제3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 결과

지급 대상의 99%인 14만9500여명에게

모두 448억 여원을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마트에서 22%,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20%,

음식점 15%, 주유소 9% 등 비율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도시 활력 제고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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