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시 공무원, 시장 선거캠프 개소 '축하 메시지' 부탁 논란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3-29 20:40:00 수정 2022-03-29 20:40:00 조회수 0

허석 순천시장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시청 소속 공무원의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순천시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별정직 공무원 A씨는

최근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허석시장 선거캠프 개소 예정 소식을 알리고

축하 메시지 등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몰랐다며

허 시장의 지시를 받고 한 행동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사실을 확인한 선관위는

A씨를 불러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