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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1280농가 벌통 10만 개 피해

안상혁 기자 입력 2022-03-27 20:40:00 수정 2022-03-27 20:40:00 조회수 0

전국적인 '꿀벌 실종' 현상으로

전남에서도 양봉 사육농가의 70%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2월,

도내 꿀벌 벌통 30개 이상인

양봉 사육 농가 1831곳을 대상으로

피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70%인 1280곳의 농가의

벌통 10만 개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꿀벌 실종' 사태의 주원인이

해충·말벌과 이상기온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국립농업과학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꿀벌응애 등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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