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주철희 역사학자와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등 5명을
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들 위원은 어제(24) 1차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설치와
집단학살 추정지역 실태조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소위원회는 다음 달 2차 회의를 열어,
1차 회의 안건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첫 희생자와 유족을 결정하기 위한
사전 검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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