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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 부영1단지 슬럼화... 여수시, 부영에 행정지도 나서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3-24 20:40:00 수정 2022-03-24 20:40:00 조회수 11

장기간 방치된 여수 문수 부영1단지의

조속한 재건축을 위해서는

여수시가 정책적 실수를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오늘(24), 임시회 개회식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부영 측에

신도심 지역인 죽림과 웅천, 장성택지를 매도하지 않았다면

부영은 문수 부영 1단지를 이미 재개발했을 것이라며,

침체된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영 1단지의 조속한 착공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층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여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푸드트럭 등을 활용한 야시장 운영과

버스킹 공연 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명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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