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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대다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경영 부담 느껴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3-23 20:40:00 수정 2022-03-23 20:40:00 조회수 0

여수지역 기업의 대다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1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경영상 상당히 우려된다가 56.1%,

다소 우려된다 36.1% 등이었으며,

50인 미만 사업장은

안전보건담당 임원이나 책임자 없이

대표이사가

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들은

인건비 상승과 공사비 하락,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인력관리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 사업장 축소나 종료 ,

고용 인력 감축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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