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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도 '장례 지연' 속출...여수˙광양 화장시설 이용 대상 확대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3-23 20:40:00 수정 2022-03-23 20:40:00 조회수 0

사망자 급증으로 장례 지연 사태가 이어지자

전라남도가

여수와 광양에 있는 화장시설의 이용 대상을

전 도민으로 확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최근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 절차가 지연됨에 따라

다음 달 15일까지

여수와 광양에 있는 화장시설의 이용 대상을

도민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내 화장시설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예비 화장로를 가동해

하루 평균 79건인 수용 능력을

89건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의 경우

화장 절차가 지연돼

삼일장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의 30%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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