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초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우리 지역은 오늘도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이
광양 36도, 여수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남동부권에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제(6) 나주에서
89살 김 모 씨가 열사병으로 숨지는 등
폭염 속 노약자들의 건강관리도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5에서 5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이 비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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