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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최산두 종가 고문서 29점’ 전라남도 문화재 지정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3-18 20:40:00 수정 2022-03-18 20:40:00 조회수 0

호남 성리학의 거두

최산두 종가의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350호로 지정 고시된

최산두 종가 소장 고문서는

백패와 홍패, 교지 등 모두 29점으로

다양한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산재 최산두 선생은 광양 봉강면에서 태어난

조선시대 호남삼걸 중 한 명이며

호남 최대 학맥을 형성한 성리학자로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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