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시민단체, 포스코에 '상생협력협의회' 참여 촉구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3-17 20:40:00 수정 2022-03-17 20:40:00 조회수 1

광양참여연대가 포스코에

광양지역 상생협력협의회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최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 그룹이

㈜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의 본사 소재지를

모두 포항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는 철저히 소외되고 무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포스코그룹이 강조해 온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을 기반으로 가능하다며

광양지역 상생협력협의회에

적극 참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와 광양시의회, 광양상의 관계자 등은

오늘(17)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만나

최근 발표한 '지역상생협력 촉구 성명서'를 전달하고

포스코 본사의 광양 이전과

광양제철소 내 구매팀 신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