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 웅천~소호간 해상교량이
오는 5월에 임시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여수시가 소호~죽림간 도로 개설공사도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7),
교량 상판 10m구간과 도로 포장, 가로등 설치 등
일부 공정만 남겨둔 웅천~소호 간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5월 임시개통과 7월 완공을 앞두고
남아 있는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시는 또,
현재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기본계획 용역을 앞두고 있는
소호~죽림간 도로까지 완공되는 오는 2027년이면,
웅천에서 시청, 도원사거리로 연결되는 도심권 병목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며,
차질없는 공사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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