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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민단체 "송전탑 건설 중단, 세풍습지 보호" 요구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3-17 20:40:00 수정 2022-03-17 20:40:00 조회수 0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세풍습지를 보호하고 송전탑 건설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세풍발전협의회와 광양만녹색연합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7) 성명서를 내고

광양시가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멸종위기 보호종들의 서식지인 광양만 세풍습지에

주민과의 협의도 없이 송전탑 건설을 허가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광양시가 세풍습지를 정식 습지로 등록하고

송전탑이 세풍습지 보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입장을

환경부에 정식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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