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하루 한차례 왕복운항하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 여객선 도입 선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초, 시 조례 개정안에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선 지원항목을 신설했으며,
우량 여객선사에 대해서는
10년 간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구입 차입자금의 지급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신규 여객운송사업자 공모 면허조건에
이같은 지원내용이 포함되도록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거문항로는
2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하다
지난해 10월 1개 선사가 폐업한데다
운항중인 선박도 선령이 28년을 넘어
섬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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