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에서 발생한
선박 급유방식 변경에 따른 노사 갈등을
노사민정 위원회가 중재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노총과 해상유류노동조합, 급유선주협회, GS칼텍스 등,
이해 당사자들이 포함된
노사민정 협의회가 대책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급유선 조합원들의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불식돼
지역 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그동안 관계자들간에 상호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오해한 부분이 있었지만,
노사 갈등을 사전에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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