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전남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6) 새벽 0시부터 오후까지
여수에서 827명, 순천에서 9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양과 고흥에서도
각각 327명과 170명이
양성으로 판명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5)는
동부권 4개 시˙군에서
모두 2천 1백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내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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