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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민사회, 포스코 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결정 '규탄'

김주희 기자 입력 2022-03-04 20:40:00 수정 2022-03-04 20:40:00 조회수 0

광양 시민단체들이

포스코 홀딩스 본사의 포항 이전 결정에 대해

지역 불균형이자 불합리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광양 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4) 성명을 통해

포스코 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 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결정한 데 대해

환경을 희생하며 용광로 불꽃을 지켜온

광양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역 불균형이자 불합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본사의 광양 이전,

불합리한 구매 계약 제도 개선,

광양지역 상생협력협의회의 동참 등

지역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어떤 대안을 내놓을 지

조속히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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