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민단체들이
포스코 홀딩스 본사의 포항 이전 결정에 대해
지역 불균형이자 불합리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광양 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4) 성명을 통해
포스코 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 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포항으로 결정한 데 대해
환경을 희생하며 용광로 불꽃을 지켜온
광양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역 불균형이자 불합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특히,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본사의 광양 이전,
불합리한 구매 계약 제도 개선,
광양지역 상생협력협의회의 동참 등
지역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어떤 대안을 내놓을 지
조속히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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