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서 이틀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
여수에서 725명, 순천에서 762명,
광양에서 356명, 고흥에서 69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요양병원 등에서의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3) 오후 4시 기준으로
여수에서 850명, 순천에서 880명,
광양에서 414명, 고흥에서 8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1~2주 안에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 자제와 함께
3차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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