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순천에 두꺼비 산란이 시작되면서
효과적인 보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에 따르면
광양시 진상면 비촌마을 앞 비평 저수지와
순천시 업동저수지 일원에서
두꺼비의 산란이 관찰됐으며,
앞으로 한달 동안
비 오는 날 또는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날
산란지나 서식지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광양만녹색연합은
광양지역 60여 곳의 소류지 또는 산란지 가운데
2곳이 토지 이용계획 변경이나 개발행위로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으며,
로드킬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며
적절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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