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이달의 무인도서로 여수시 남면에 있는
영해기점 무인도서인 '간여암'을 선정했습니다.
간여암은
국가의 주권이나 관할권을 행사할 수 있는 수역의 기준점인
영해기점 무인도서로,
무인등대가 설치돼 남해안의 주요 항만을 오가는 선박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간여암은
해발고도 20m, 면적 천905㎡의 작은 섬으로,
가장 가까운 연도에서 가물가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수부는 간여암 등, 해양영토의 시작인 영해기점 무인도서들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올해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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