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8시 20분쯤
고흥군 도양읍 인근 해상에서
술에 만취해 항해 중이던
선장 A 씨가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정상적인 항로를 벗어나 운항 중인
93톤급 예인선을 검문검색한 결과
선장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6%로 만취 상태였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적발 당시 예인선은
목포에서 삼척으로 운항 중
인근 무인도와 충돌 위험 직전까지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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