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서 이틀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3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2)
여수에서 464명, 순천에서 403명,
광양에서 221명, 고흥에서 46명이
신규 확진됐다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여수에서 460명, 순천에서 401명,
고흥에서 52명, 광양에서 186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순천의 한 대학교 기숙사와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지역 내 감염이라며
3차 백신 접종과 함께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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