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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 확산되나?-R

박민주 기자 입력 2018-12-10 07:30:00 수정 2018-12-10 07:30:00 조회수 0


웰니스 관광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건강과 치유를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데요, 볼거리 위주의 전남동부권에서도 웰니스 관광 거점화가 시도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밤바다와 섬으로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른 여수,

순천만과 국가정원으로
생태관광의 1번지가 된 순천,

백운산과 섬진강 매화로 테마 관광지가 된
광양,

녹차로 대표 브랜드가 된 보성까지,

이 4곳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가운데
남도바닷길 권역으로 선정돼 있습니다.

광양시는 남도바닷길 권역에 웰니스 관광을
연계하는 용역 공모에 착수했습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관광과 치유,
건강이 합쳐진 의미입니다.

쟁점은 동부권에 특화된 웰니스 관광상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겁니다.

동부권은 산림과 해양치유가 어우러진
복합 웰니스 관광의 필요성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광역행정협의회 단위의 공동사업 진행과
프로그램 개발도 과제입니다.
◀INT▶

세계박람회와 국제정원박람회가 잇따라 열려
인지도를 높인 전남동부권,

동부권이 웰니스 관광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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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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