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들의 여객운임이
평일에 한해 연중 50% 할인됩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를 대상으로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초 3만 6천백원이던 운임을 만8천50원으로 할인하고
할인액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각각 2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운임 할인 혜택은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인 여객 특송기간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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