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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파크 태양광 임대사업 논란..감사 청구

김종수 기자 입력 2017-08-09 07:30:00 수정 2017-08-09 07:30:00 조회수 4

전남테크노파크의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의 절차상 문제를 두고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조는
테크노파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법인 인감 대신 원장의 도장을 사용했고
입찰 공고된 발전용량을 초과한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업체의 수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테크노파크 측은
문제가 된 도장 날인의 경우
실무협의를 통해
법인 인감이 필요없다는 판단을 했고
발전용량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공고돼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내일(9)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과정의 의혹 해소를 위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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