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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후보, 무속˙신천지 논란...국가 운명 맡길 수 없어"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2-21 20:40:00 수정 2022-02-21 20:40:00 조회수 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무속˙신천지 논란과 관련해

지역 개신교 단체가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부지역 목회자 연대'는

오늘(21) 순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후보의 배우자가 무속신앙에 심취하고

후보의 주변에도 무속인이 있는 것을 볼 때

굿과 주술에 의지해

국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주술정치로 혼란을 야기할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회자연대는 또,

야당 부호가 신천지와 결탁하거나

선거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고,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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