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둘러싼
무속˙신천지 논란과 관련해
지역 개신교 단체가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부지역 목회자 연대'는
오늘(21) 순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후보의 배우자가 무속신앙에 심취하고
후보의 주변에도 무속인이 있는 것을 볼 때
굿과 주술에 의지해
국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며,
주술정치로 혼란을 야기할 후보에게
국가의 운명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회자연대는 또,
야당 부호가 신천지와 결탁하거나
선거에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고,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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