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8명의 사상자가 난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원회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는
오늘(18일) 여천NCC 3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고용노동부 광주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논의하고자 요청했지만
광주청장이 면담을 거부했다며
중대재해의 당사자인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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