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서 이틀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 3백 2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6)
여수에서 260명, 순천에서 261명,
광양에서 127명, 고흥에서 45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7)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여수에서 250명, 순천에서 210명,
광양에서 154명, 고흥에서 16명이
추가 확진됐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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