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에서 이틀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 92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4)
여수에서 200명, 순천에서 164명,
광양에서 59명, 고흥에서 25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15)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여수에서 270명, 순천에서 230명,
광양에서 120명, 고흥에서 2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역 내 감염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며
사적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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