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치권이 '위험의 외주화'를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11)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큰 피해가 없도록
당국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 선대본부 황규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발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정의당 선대본부 오현주 대변인도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은 지 2달 만에
또다시 4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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