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오전 9시 25분쯤
여수산단 입주업체인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천NCC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3명이 숨지고,
또다른 작업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교환기 테스트 작업 도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천NCC는 나프타를 분해해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1년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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