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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사칭 보이스피싱..농협 직원 신고로 현장 검거

강서영 기자 입력 2022-02-10 20:40:00 수정 2022-02-10 20:40:00 조회수 1

형사를 사칭해 현금을 빼돌리려던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농협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얼마 전 고흥경찰서는

"한 80대 노인이 형사로부터 1천 만 원을 인출해

집 대문에 올려두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농협 직원의 신고를 받고 잠복한 결과

보이스피싱범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80대 노인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신고를 도운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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