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를 사칭해 현금을 빼돌리려던 보이스피싱 용의자가
농협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얼마 전 고흥경찰서는
"한 80대 노인이 형사로부터 1천 만 원을 인출해
집 대문에 올려두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농협 직원의 신고를 받고 잠복한 결과
보이스피싱범을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80대 노인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신고를 도운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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