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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득량만 해역 '어장 재생사업'...폐어구 등 355t 수거

문형철 기자 입력 2022-02-09 20:40:00 수정 2022-02-09 20:40:00 조회수 0

지역의 대표적인 새꼬막 양식지인

고흥 득량만 해역에서

350여 톤의 오염물이 수거됐습니다.



고흥군은

득량만 양식어장과 주변 해역을 대상으로

기초 환경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으로 발견됐으며,

이후 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해

폐어구와 폐각, 양식 폐자재 등

355t의 오염물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폐어구 등으로 인한 양식장 황폐화를 막기 위해

연말까지 득량만 인근 어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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