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전환을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에 집중해
절약과 재활용을 우선하는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송재향 의원은 최근, 임시회 10분 발언에서
정부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공약은
소비 진작을 부추기는 현 체제에서 공염불일 뿐이라며 이같이 제안하고,
막대한 투자비용과 기간이 필요한 신재생 에너지도
기후위기의 유일한 해법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뉴질랜드의 대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대중교통으로 케이블카나 트램 도입, 적극적인 공원 조성과 관리,
낙후지역에 도서관과 공원 우선 조성 등,
여섯 가지 도시혁신전략을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