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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생활의 변화가 선행돼야..."

최우식 기자 입력 2022-02-08 20:40:00 수정 2022-02-08 20:40:00 조회수 0

기후위기 대전환을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에 집중해

절약과 재활용을 우선하는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송재향 의원은 최근, 임시회 10분 발언에서

정부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공약은

소비 진작을 부추기는 현 체제에서 공염불일 뿐이라며 이같이 제안하고,

막대한 투자비용과 기간이 필요한 신재생 에너지도

기후위기의 유일한 해법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특히,

뉴질랜드의 대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대중교통으로 케이블카나 트램 도입, 적극적인 공원 조성과 관리,

낙후지역에 도서관과 공원 우선 조성 등,

여섯 가지 도시혁신전략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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