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위한 법 개정에 협력하고,
동시에 광양항 활성화 대책이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공공개발의 주체가 될 경우
광양항 활성화에 차질을 우려하는 지역 여론을 감안해
이 같은 상생 협력 방안에 의견을 모았으며,
이번 달 임시 국회에서 박람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데
도와 여수.광양 지역 정치권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지난해 광양항 물동량이 213만TEU로
지난 10년동안 10만 TEU 증가에 그치는 등
광양항의 저성장이 심화되고 있다며
광양항 활성화 대책이 대선 지역 공약 사업에 반영되도록
각 정당에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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