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컨테이너항만의 지난해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 컨테이너 부두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항 선박 감소로 인해 210만 TEU에 그쳤으며,
전년도 216만 TEU에 비해 2.8%가량 감소했습니다.
항만공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주요 항만의 체선체화 현상이 심해
부산항과 가까운 광양항 기항을 건너뛰는 선박이 많았다며,
올해는 부정기선박과 환적화물 유치에 주력해
222만 TEU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