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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양성 76%, PCR 검사에서 '최종 확진'

한신구 기자 입력 2022-02-03 20:40:00 수정 2022-02-03 20:40:00 조회수 0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76%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광주와 전남 등 4개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687명에 대해

PCR 검사를 한 결과

76%인 523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 등 이들 4개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난 달 26일부터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를 받는 새 검사 체계가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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