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드론 핵심 부품의 국산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전라남도의 2022년 제1차 연구개발기획사업 가운데
시군 주도 연구개발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음 달부터 8개월 동안 전남테크노파크와
드론 부품 국산화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드론 부품 국산화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부에 내년 국고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드론 산업은 지난해 4천 5백억 원 규모로
4년 만에 6배 이상 성장했지만
부품 국산화율은 40%를 밑돌아
국산화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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