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식사를 하던 외국인들이
단체로 복통을 호소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어젯밤(17) 베트남 국적 노동자 7명이 식사를 하던 중
5명이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양시는
식중독보다는 조리에 사용한 가스레인지에서
새어나온 이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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