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설명절 앞두고 관내 근로자들의
체불 임금 해소에 나섭니다.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체불 임금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관급공사 108개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 노임, 장비대, 자재 대금 등 체불 여부를 점검합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임금 체불의 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하도록 시정 요구하고,
기성 검사와 준공검사 신청 시 신속한 처리 등
가능한 설 명절 전에
사업비가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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