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6) 하루 지역 신규 확진자는 124명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목포와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48%가 가족과 지인 사이의
전파 감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 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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