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난 2017년에 유치한
전남권역재활병원 건립사업이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추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최근,
여수시가 오는 3월쯤, 전남권역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정부에 세 번째로 투자심사를 신청할 계획이지만 전망이 어두운데다,
병원이 들어서더라도 적자 운영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여수시와 지역사회의 판단과 고민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또,
최근 전남대측이 여수 국동캠퍼스를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후보지의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동캠퍼스에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과
국립대학병원 유치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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