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지역구의 김회재 의원이
올해 여수산단의 환경,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3)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여수를
'기후위기 특별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하고, 노후 산단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김 의원은
산단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순천에 의과대학을,
여수에는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발에 대해서도
여수시가 박람회장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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