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COP28 유치 무산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COP28 유치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늘(30),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 대표들과 만나
COP28 유치 무산에 따른 의견을 청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유치 방안은 물론
COP33 개최도시 선지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와
여수국가산단 기후변화대응 시범산단 지정 등,
다양한 후속 대책들을 논의했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COP28이 정부의 결정으로 무산돼 아쉬움이 크지만,
COP33 유치를 위한 5년의 준비기간을 갖게 됐다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후변화대응정책을 펼쳐
더 좋은 기회로 활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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