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의 원인을 조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30)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발화 탱크 유증기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으며,
용접이나 절단 같은 화기 작업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공구에 의한 스파나 정전기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감식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원하청 관계자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가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