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 남산동서 토사 유출...일대 진흙탕으로 변해

문형철 기자 입력 2017-08-12 07:30:00 수정 2017-08-12 07:30:00 조회수 0

어제(11)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 반 만에
여수에 55.6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와 주차된 차량이
진흙으로 뒤덮였으며
아파트 단지 안까지 토사가 밀려들어
굴착기와 트럭, 살수차 등이 동원돼
긴급 복구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 때에도
도로와 아파트 단지까지 토사가 쓸려 내려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