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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전남의 미래 100년' 설계 (R)

문연철 기자 입력 2021-12-28 20:40:00 수정 2021-12-28 20:40:00 조회수 0

◀ANC▶

올해 전남은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잘 챙긴 한 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임인년인 2022년에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전남 미래 백년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입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VCR▶

세계 최대 규모로 48조 원이

투자돼 건설되는 8점2기가와트급

해상풍력 발전단지,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틀을 송두리째

바꾸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핵심입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2021년 2월)

"신안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단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보다

무려 7백나 큰 규모입니다."



이처럼 미래 주력 산업인 에너지,

주요 SOC 사업,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전라남도가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은 전남의 미래 백년을 담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김영록 전남지사

"임인년에는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전남의 미래 100년 준비하는데.."



7대 핵심과제를 정하고 가장 먼저

에너지와 항공, 백신 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해 해상풍력과

그린 수소 상용화,탄소중립

특화단지 조성 등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호남선 고속철도 2단계와 전라선 고속철

조기 완공을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항만 개발 등

전남 SOC 르네상스가 펼쳐집니다.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로 K 관광의

세계화를 이끈다는 복안도 세웠습니다.



국가첨단 농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과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청년농업인 만 명 육성 등 미래생명 산업이

농도 전남의 위상을 이어가게 됩니다.



30년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와

출산 지원 확대 ,전국 최초의 청년문화

복지카드 도입 등 도민 행복 시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등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의 경제 수도, 중부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는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 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의 원년으로

내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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