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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관광 인프라 확 바뀐다 (R)

문연철 기자 입력 2021-12-27 20:40:00 수정 2021-12-27 20:40:00 조회수 0

◀ANC▶

전남과 경남을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권에

대한 정부의 관광개발 기본 구상이

확정됐습니다.



7천억 원에 가까운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권역별 브랜드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문화체육관광부가 확정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 구상은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입니다.



(c/g)전남, 광주, 경남, 부산, 울산

5개 시도를

남중권,남서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모두 6천9백억 원의 국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이가운데 전남, 경남이 포함된 남중권은

웰빙과 행복,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 메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주가 짝을 이룬 남서권은

섬과 해양,역사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남도문화 예술지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남중 남서권 관광 개발로 전남지역 사업에

배정될 국비가 3천억 원,



대부분이 관광 인프라 확충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선언적 의미에 그친 채 부진한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는 다르게

중앙정부가 계획을 직접 짜고 사업비를

조달해 실현 가능성을 높혔습니다.



◀INT▶김용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전남의 많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세계적

핫 플레이스로 만든다면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밀려오게 될 꺼구요. 그에 따라 전남의

관광지도가 거쳐가는 지역에서 체류형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이 가져올

전남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천7백억 원, 일자리 창출 5천5백 명이

예상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시작하는 3조 원 규모의

제7차 전라남도 관광개발과도 연계해

남도만의 매력을 보석으로 가꾸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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