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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 송전탑, 논란 끝에 "공사 중지˙환경 재조사"

강서영 기자 입력 2021-12-23 20:40:00 수정 2021-12-23 20:40:00 조회수 0

주민 패싱과 법정 보호생물 출현 등

각종 논란을 빚었던 광양 세풍산단 송전탑 공사에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양시는

현장 인근에서 법정 보호종이 발견됐다며

환경평가협의서 내용에 따라 어제(23) 한국전력공사에

공사 중지와 생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한전 측은

어제(23)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만나

전문가를 섭외해 합동 환경조사를 하기로 협의했다며,

조만간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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