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 특혜 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박병종 전 고흥군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2)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전 군수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지난 2015년
고흥군이 발주한 수변 노을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개발업자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공문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전 군수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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